코알라
메인넷 본문
메인넷(mainnet)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실제 출시하여 운영하는 네트워크입니다. 메인넷은 테스트넷과 대비되는 용어입니다. 둘 다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이지만, 메인넷은 실제 사용자들에게 배포하는 버전의 네트워크를 뜻합니다.
메인넷을 출시 할 때는 몇단계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먼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코인을 기반으로 토큰을 제작해 공개합니다. 그리고 테스트넷으로 운영을 하면서 이 토큰이 유지가 가능한지 테스트합니다. 이 테스트 기간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몇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테스트가 성공하면 메인넷을 출시합니다. 메인넷을 출시하면 독립적 플랫폼으로 거래소에 등록가능하며, 독립적인 코인 지갑 생성이 가능합니다.
메인넷을 갖는 것은 기간도 길고, 안정화 작업도 쉽지 않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 거래소들은 상장 기준 중 하나로 메인넷 구축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모든 코인이 메인넷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각 코인의 용도나 필요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이더리움 같은 다른 플랫폼 위에서 돌아가는 토큰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블록체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인 VS 토큰 (1) | 2024.02.07 |
---|---|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 비용 (0) | 2024.02.06 |
가스비(Gas) (1) | 2023.08.19 |
트랜잭션(Transaction) (0) | 2023.08.18 |
스테이킹(Staking) (0)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