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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hash), 해시파워(hash power), 해시레이트(hash rate)

코알라_coala 2023. 7. 18. 20:17

해시(hash)란 다양한 길이를 가진 데이터를 고정 된 길이를 가진 데이터로 변환한 값이다. 암호화폐를 얻기 위해서는 채굴을 통해 블록을 생성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해시값을 맞춰야 하는데, 이 때 해시 알고리즘을 이용해 문제를 푼다. 해시는 블록체인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다.

해시파워(hash power)는 해시레이트(hash rate)라고도 한다. 해시파워는 수학 문제를 푸는 계산능력을 의미하는데 해시파워가 높을수록 계산할 수 있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더 빠르게 채굴을 할 수 있다.
해시파워는 채굴자의 역량마다 다르며 채굴 장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전용 채굴기를 가진 사람이 일반 가정용 컴퓨터를 가진 사람보다 더 많은 채굴을 할 수 있는 이유가 해시파워의 차이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들은 다수를 상대하기에는 해시파워가 약해 개인이 모인 마이닝풀을 결성하여 해시파워를 높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한다.
해해시레이트는 채굴로부터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상화폐는 채굴 능력이 향상될 경우 채굴 난이도도 높아진다. 채굴능력은 계속 향상되고 그렇기에 해결해야 할 방정식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고,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채굴작업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해시레이트를 높혀야 한다. 난이도는 높아지는데 해시레이트는 그대로라면 시간당 생산할 수 있는 채굴량이 줄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채굴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해시레이트를 향상시킬수 없다면 수익은 계속 떨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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